기초 화장품의 가격이 날이 갈수록 비싸져서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래요... 쓰던 제품이 좋기는 했지만 가격 때문에 다른 걸로 갈아탈까 고민하다가 요즘 다이소 기초 제품들이 좋다는 글을 봤어요. 다이소에서 써본 화장품이라고는 립 앤 아이 리무버 패드, 클렌징 오일 등 화장을 지우는 것뿐이라 기초도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 닥터오라클 큐어소나 오투 카밍 리페어 앰플몇 개를 담아왔는데 그래도 2만원이 안 넘는 이 가성비... 오늘 소개할 건 앰플이에요. 닥터오라클에 앰플만 종류가 3가지이던데 제일 인기가 좋은 건 빨간색이었어요. 이미 품절이더라고요.그런데 저는 겨울이라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충전할 만한 게 필요해서 이 제품을 골랐어요. 다이소에서 40ml에 5,000원에 구입했어요.그리고 수분 외에..
그림을 그리지는 않는데 예전에 아이패드를 구입할 때 애플펜슬도 같이 구입했어요. 그리고 여태껏 블로그 썸네일이나 취미로 그림을 혼자 끼적이는 정도로만 사용을 해서 아이패드에 종이 필름을 부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펜촉이 닳을 만큼 써본 적이 없는데요, 바꿔야 할 일이 생겼어요... 펜촉이 부러졌어요. 사유: 늘 아이패드에 붙이고 다니는데 아이패드를 집다가 애플펜슬을 건드리는 바람에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짐... # 부러져 버린 펜촉그리고 집어들어서 다시 아이패드에 붙여놓으려고 봤더니 펜촉이 부러졌더라고요. 프로 블로거가 되기는 글렀나 봐요. 펜촉 빼는데 집중하느라 부러진 펜촉을 못 찍었어요... 근데 하필 이때 사진에 글씨를 적어야 할 일이 있었는데 손가락으로 적으니 예쁘지도 않고 삐뚤빼뚤해서 마음에 안 들..
여러분은 독서할 때 이것만은 있어야 한다! 하는 게 있나요? 저는 몇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 제가 가진 ' 인덱스 '를 소개할게요. 예쁜 인덱스들이 많으니 함께 구경해요:) 가격은 현재 온라인에 올라와있는 가격으로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인덱스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책으로도 보여드릴게요. # 아이코닉 쇼트 인덱스 하이라이터뜯어서 쓰기 전에 단독 사진을 안 찍어뒀더라고요. 왼쪽에 보이는 인덱스입니다. 가격은 개당 3,680원이에요. (오른쪽에 있는 건 아래에서 다시 소개할게요.) 아이코닉 인덱스 쇼트 하이라이터는 03 SPRING, 04 WINTER 이렇게 2가지가 있었는데 둘 다 너무 예뻐서 샀어요.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고, 크기가 3가지로 되어있어서 사용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어요.제품명이..
구형 맥북을 쓰다 넘어오니 필요한 것들이 많아진다.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두지 않아서 맥북 사고, 외장하드 사고, 연결할 허브 사는 중...😭 P들을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다행인 건 요즘은 배송이 빨라 하루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거. 광고 X, 내돈내산 O # 멀티허브일단 허브라고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굉장히 많은 허브들이 나왔다. 찾아봤을 때 제일 유명한 게 벨킨 제품이었는데 나는 내가 원하는 기준이 있었다.1. 포트는 적어도 되니 가벼울 것2. 일체형일 것(줄이 불편해서)3. C타입일 것(맥북 연결을 위해)4. 가격이 저렴할 것그래서 줄이 있던 벨킨은 아쉽지만 포기하고 쿠팡, 네이버 스토어를 보다가 딱 봐도 작고 가벼워 보이는 허브를 발견하고 구매했다. 위의 이유와 비슷하다면 이 ..
2025년을 맞아 다들 새로운 목표를 하나쯤 세우시는데요, 저도 목표가 하나 있어요. 바로 영상편집 배우기! 사실 막연히 오래도록 아, 배워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요. 마음먹은 게 행동으로 실행되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그러다 문득 배워야지 하고 생각한 시간들에 어설퍼도 프로그램을 만져보고 했으면 적어도 지금쯤 어렵지 않은 툴들로 영상 정도는 만들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영상 편집을 알아보다가 외장하드는 있으면 좋다, 필수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 삼성 외장하드 MOSAIC여러 외장하드를 보는데 비비드한 색감이 예뻐서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삼성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용량은 1TB로 선택했고, 약 10만 원에 구매했어요. 쿠팡에서는 C타입 젠더도 제공해 주네요....
항상 파우치 없이 가방이나 주머니에 모든 것을 때려 넣고 다녔거든요. 물론 불편하긴 했는데요... 귀찮음이 불편함을 이긴 케이스가 저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좀 짐이 많은 날들이 한동안 있었는데 그때 드디어 불편해서 파우치를 주문했어요! # Aeiou Basic Pouch (M size) _ Foggy Blue이미 아에이오우 제품을 한참 전부터 캡쳐해서 사진첩에 방치하고 있었는데요, 푸른 계열을 너무 좋아해서 제품 사진을 보자마자 반했었거든요. 뭐 볼 것도 없이 바로 결제했어요. 구매 당시 할인을 하고 있어서 13,000원 대에 샀어요.파우치와 함께 아에이오우의 시그니처 그림이라고 해야 하나...? 그 그림이 그려진 종이와 품질보증서가 들어있는 심플한 구성이에요. 종이가 빳빳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