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침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날이 밝았어요. 치앙마이 오자마자 일일투어 몰아서 하고 나니 시간도 빨리 가고 물론 좋았지만...! 저는 진짜 느긋하게 즐겨보고 싶었거든요. 그리하여 오늘은 호텔 주변(님만해민)에서만 놀기! 가 하루의 전부입니다. 하지만 사진은 많으니 구경하는 재미는 있으실 거예요.자, 계속해서 에너지 넘치는 여행을 했으니 몸을 덜 쓰는 날도 있어야겠죠? 오늘 파란나 스파에서 마사지받는 일정이 있어요.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마사지받는 일정(한국에서 미리 예약함)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날 밤에 서로 나눈 이야기와 당일날 당장하고 싶었던 것들 위주로 놀았어요!(•̀ᴗ•́)و ̑̑ P : 아, 잘 놀았다 ~ # 수영하기 🌊늦게 일어나야겠다고 다짐하고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어요..
벌써 세 번째 날 포스팅을 하네요. 사실 벌써는 아니고 사진 정리해서 올리는 게 엄두가 안 나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4일에 한 번씩 하게 되네요... 그나마 오늘까지는 투어가 끼어있어서 하루에 찍은 사진들 시간대 별로 정리하기가 쉬운데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쏘다닌 날에는 과연 빨리 정리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 ´ •̥-•̥` ) 뭐 어떡해... 내가 그때그때 정리 안 한 것을...오늘 할 투어는 한국에서도 할지 말지 고민을 조금 했었어요. 왜냐하면 저질체력인 나와 파워 에너자이저 친구의 조합이기 때문에 투어를 하면 제가 지쳐서 헉헉댈 것 같고 안 하면 친구가 밤늦도록 눈만 말똥하게 뜨고 있을 거 같은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투어 예약을 했습니다. 삼림욕으로 힐링하기 - ! #..
2일 차는 한 4-5시간짜리 투어 2개, 그리고 그 사이에 3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이 있는 날이라 업로드를 위한 준비가 수월할 줄 알았는데요... 오산이었습니다. 셀카도 많고 서로 찍은 사진이 섞여서 시간대 별로 나누느라 n시간, 그리고 사진 보면서 추억하느라 n시간을 써버렸어요. 이제 정신 차리고 올려볼게요!29일과 30일은 투어로 채워져 있는데요, 29일은 택시 투어 & 야경 투어입니다. 무계획이 일상인 P이지만 이 날의 투어를 위해 한국에서부터 엄청나게 찾아봤었어요. 어느 가이드님과 함께 했는지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무계획 P는 J보다 바쁜 법. # 조식 & 커피좋은 아침입니다~ 어젠 밤에 도착해서 몰랐는데 모든 층의 복도가 그냥 벽이 아니라 벽돌을 비스듬히 쌓아 올려서 그 틈으로 이렇게 ..
여러분은 혹시 당장 떠날 수 있다면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 저는 고민도 없이 치앙마이였어요. 때는 이번 연도 봄. 휴대폰을 만지고 있었는데 사진 한 장을 봤어요. 움막 같이 생긴 곳이었는데 테이블마다 손님 각자의 음료가 올려져 있었고, 개방이 되어있어 시원하지 않을 거라는 것도 짐작할 수 있었어요. 허름해 보이고, 냉방도 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제 눈을 사로잡은 건 여유였어요. 사진 속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려! 누워서 책을 보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는데 사진만으로도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친구를 계속해서 꼬셨어요. 나랑 치앙마이 갈 생각 없냐고, 진짜 후회 안 할 거라고. 사실 이번 여행에서 제가 본 사진에 나온 카페는 가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친구도 저도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기에 꼭!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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