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이 되고 한 달간 읽은 책 제출합니다(*ᴗ͈ˬᴗ͈)ꕤ*.ﾟ 혹시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인생책 있으신가요? 아직 읽어보지 않은 소설들이 너무 많아서 읽을거리는 언제나 많지만 저는 도서 추천받는 것도 좋아해요 ㅎㅎ 같은 책을 읽어도 인상 깊은 부분이 다르고 생각도 달라서 이야기하는 재미가 있거든요. 영원히 잼얘만 하고 살고 싶어요 ☺️
# 25년 1월 책 한줄평
# 25년 1월 추천 책
수족관 _ 유래혁 장편소설 / 마음은 고작 숨기려고 생겨난 게 아닌걸 / 기억에 남는 문장들
모든 게 넘쳐나는 요즘 시대는 책도 피해 갈 수가 없다. 매일 새로운 신간이 나오고 신간이 나올 때마다 홍보하는 문구들에 끌려 장바구니에 담다 보면 어느새 100권이 넘게 쌓인다.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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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수집이나 필사를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 여름 향기 진하게 나는 소설. 더 이상 나로 살아가고 싶지 않은 소녀와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한 소년의 이야기. 우산의 걸림쇠로 기억과 마음을 비유하는 페이지가 있는데 감탄이 나왔다. 어떻게 우산의 걸림쇠에 비유할 생각을 하셨을까.
이번 달의 추천 책은... 한 권입니다...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책이긴 하지만 포근한 날씨에 조용한 공간에서 읽기에도 좋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