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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움 _ 이아람 장편소설 / 기억에 남는 문장들

테라리움 _ 이아람 장편소설 / 기억에 남는 문장들

어김없이 이번에도 사려고 작정하고 간 서점에서 더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참지 못했다. 푸른 살의 영향으로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들에 긍정적인 편이라 우수상을 받았다기에 구매했다. # 테라리움유광처리 된 책이라 반짝반짝하다. 제목에 걸맞은 푸릇함을 표지에 잘 담았다.아포칼립스 SF 소설이라고 봤는데 이게 어떻게 테라리움과 연결이 될까, 궁금했다. # 목차 및 간단 리뷰세계가 멸망하기 전, 즉 ' 구세계 '일때 소년은 엄마와 벙커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거주하기를 10년. 갑자기 엄마가 사라지고 소년이 혼자 남게 된다. 그리고 소년은 엄마를 찾기 위해 벙커에서 나와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한 죽음들과 진실. 진실에 더 가까워지기 위한 소년의 크고 작은 사투를 그의 시선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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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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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_ 서덕준 시선집 / 오래도록 기다려 왔던 시집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_ 서덕준 시선집 / 오래도록 기다려 왔던 시집

아직도 기억난다. 내가 서덕준 시인을 알게 되었을 때가. 어두운 밤하늘 사진 위로 ' 멍 '이라는 시가 쓰인 이미지를 보았는데 막 성인이 되었을 즈음이었다. 그 시를 사진첩에 저장해 두고 종종 읽었다. 소설처럼 긴 것도 아닌, 나열하면 고작 두 세줄 정도 되는 문장들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이 동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서덕준 시인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가끔씩 들여다보며 올려주시는 시들을 읽었다. 그러기를 몇 년, 드디어 그 시들을 모아 시집을 출간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다. 그런데도 2쇄를 받은 걸 보면 이 시집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싶다.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소설은 엄청나게 사면서 시집은 이게 두 번째이다. 첫 번째는 이훤 시인의 '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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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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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 _ 이혁진 장편소설 / 사랑의 세레나데는 어쩌다 광염 소나타가 되었을까 / 기억에 남는 문장들

광인 _ 이혁진 장편소설 / 사랑의 세레나데는 어쩌다 광염 소나타가 되었을까 / 기억에 남는 문장들

드디어 이 책을 소개하는 날이 왔다. 광인이라는 책인데, 나는 이 책에 많은 수식어를 붙여주었다. 8월의 첫 책, 680페이지의 벽돌책, 1년쯤 뒤 재독하고 싶은 책. 사실 7월에 읽고 싶어서 구매를 했는데 내지가 찢어지고 찍힌 상태로 와서 교환하느라 8월에 읽게 되었다. 알라딘은 책 검수를 안 하고 보내는 걸까... 한 번 시킬 때 3권 이상 구매하는데 꼭 한 권씩 불량이 온다... # 광인처음 딱 집었을 때 든 생각은 꽤 가볍다, 였다. 양장도 아니고 페이지가 적은 것도 아닌데 내지 자체가 얇고 하늘하늘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밖에 들고나가서 읽기도 했던 책이다. 광인을 구매하면서 이혁진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살펴봤는데 이미 드라마화된 작품도 있었고, 눈여겨보고 있는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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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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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7월 독서 결산 & 책 추천!

24년 7월 독서 결산 & 책 추천!

드디어 7월의 독서 기록을 전부 마쳤다. 그래서 읽은 책들의 한줄평과 그 중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려고 이렇게 따로 올린다. # 24년 7월 독서 결산 # 7월의 추천 도서 푸른 살 _ 이태제 장편 SF소설 추천 / 기억에 남는 문장들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한 번도 독서 관련 상장을 놓쳐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독서와 멀어지더니 1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4년theonlyseeu.tistory.com말할 것도 없이 모든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하는 SF 소설. 외계포자의 확산으로 하루아침에 사람들의 몸에 돋아난 푸른 살은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마다 몸 전체로 점점 퍼져나간다. 과연 푸른 살이 인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가? 이끼숲 _ 천선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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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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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나이트 _ 조예은 소설집 / 기억에 남는 문장들

트로피컬 나이트 _ 조예은 소설집 / 기억에 남는 문장들

원래 읽고서 소장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판매하는 편인데 예전에 제주도에 같이 놀러 간 친구가 좋은 추억을 상기할 수 있는 물건이 늘었다, 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꼭 여행지나 특별한 장소, 독립서점 같은 곳에서 산 책은 기억에 남는다. 팔기에 망설여져서 추억이 있는 책들은 보관하게 되었는데 트로피컬 나이트도 그런 책이다. 동대구역에 위치한 ' 심플책방 ' 이라는 곳에서 책들을 구경하다가 구매했다. # 트로피컬 나이트조예은 작가님의 칵테일, 좀비, 러브를 읽은지 얼마 안 되어 여운이 남은 상태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작가님의 책을 고른 것 같다. 친구도 같은 책을 구매했는데 그때 다시 한번 느꼈다. 친구가 빠르기도 하지만 나의 독서 속도가 조금 느리다는 것을...단편소설이 여러 편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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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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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_ 이미예 장편소설 (1권, 2권 합본호) / 기억에 남는 문장들

달러구트 꿈 백화점 _ 이미예 장편소설 (1권, 2권 합본호) / 기억에 남는 문장들

베스트셀러답게 항상 서점을 가면 꼭 한두 권씩은 꽂혀있는 책. 그런데도 읽지 않은 이유를 변명하자면 비슷한 표지의 책들이 쏟아져 나올 때였기 때문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나미야 잡화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같은... 그런데 나는 이미 휴남동 서점을 읽고 나의 기대와 맞지 않는 책이라고 느꼈다. 잔잔한데 정말 너무도 평화롭고 일상적이라 읽으면서 잠이 왔던 기억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폭닥폭닥한 표지들을 피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변덕이 일어 알라딘에서 달러구트 1권을 조금 읽어봤다. 그리고 그대로 그 자리에서 1, 2권을 전부 사려다가 온라인 중고에 양장 합본호가 더 저렴하기에 바로 주문했다. # 달러구트 꿈 백화점(100만 부 기념 합본호 기프트 에디션)집으로 배송 온 책을 봤을 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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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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