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디 액상 포션 커피와 눈꽃 생초코 _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Aㅏ,,,

호불호 갈리는 음식을 제외하면 골고루 잘 먹는 편이고 까다롭게 굴지 않는 편인데 뭐 하나에 꽂히면 정말 질릴 때까지 그게 생각이 나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독서 말고도 좀 올려볼까? 싶어서 가볍게 내가 만들지 않은 것부터 하나씩 올려보려고요! 오늘은 커피와 초콜릿 추천입니다:)

우선 구매목록 제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블렌디 액상 포션 커피 블랙

여러분은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하루에 한 잔은 무조건 마셔야 하고 두 잔씩 마시는 날도 있을 정도로 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집에 일찍 들어오는 날이나 쉬는 날이면 커피를 사 오거나 귀찮은 날은 집에서 커피를 타 마시거든요.

그런데 커피를 마시려면 뜨거운 물을 끓여서~ 가루를 녹이고, 얼음을 넣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이미 물이 뜨겁거나 미지근해서 얼음이 빨리 녹는게 너무 싫은 거예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일본의 유명하다는 블렌디라는 브랜드의 커피를 발견했어요!

쿠팡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다음날부터 계속 품절... 그래서 품절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풀리자마자 바로 샀어요. 캡슐이 24개가 들어있고요, 제가 샀을 때는 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었어요.

에이지에프 블랜디 포션 커피 무가당 - 캡슐커피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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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마자 텀블러에 두 개 까서 넣고 물이랑 얼음 부어서 마셨는데 딱 콜드브루 마시는 느낌! 일단 가루가 없다보니 텁텁함이 없고 입 안이 깔끔해요. 무엇보다 첫 입부터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 •͈ᴗ•͈)◞

 

머그컵에는 한 캡슐만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얼음물에 넣어서 드시면 되고 저처럼 일반 카페에서 파는 것처럼 마신다! 하시는 분들은 두 개 넣어서 드시면 딱일 거 같아요. 캐러멜 맛도 있던데 구매해 봐야겠어요. 라떼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 거 같더라고요!

 

# 눈꽃 생초코

저는 초콜릿에 호불호가 좀 강한 편이에요. 어떤 느낌이냐면 가나초콜릿, 드림카카오 56% 이런류의 초콜릿은 집에 있어도 잘 손이 안 가는데요. 파베 초콜릿이나 생초콜릿은 또 엄청 좋아해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발견한 이 초콜릿... 맛있어보인다 싶어서 사 왔어요. 알고 보니 작년부터 유명한 초콜릿이더라고요. 그리고 딱 한 알 먹는데 너무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래서 쿠팡으로 한 박스 시켜서 먹었어요... 믿기시나요...

센그레이트 눈꽃 생초코 코코아, 40g, 12개 - 밀크 초콜릿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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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봉지, 많으면 두 봉지씩 야금야금 먹었어요. 이거 커피에 녹여서 라떼해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다 먹고 나서 알았어요. G7이랑 조합 좋을 거 같은데... 박스로 구매하면 자제를 못하고 먹으니 다음에 편의점에 보이면 다시 하나 사 와야겠어요 🤤

뜯어보면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있어요. 롯데에서 나오는 아몬드 초코볼 같이 생겼어요. 근데 애매하게 8알 들어있는... 아래쪽은 납작한 반구 형태의 생초콜릿이구요, 겉에는 약간의 코코아 파우더가 묻어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보다 실온 상태에서 먹는 게 제일 좋았어요 (,,>᎑<,,)

 

커피랑 같이 하나씩 까먹으면 중독되는 초콜릿. 오랜만에 먹을 거 리뷰들고와서 칭찬만 하다가 끝났네요 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