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템 필사, 독서 노트와 포스트잇 / 무인양품(MUJI), 펜코, 다이소
어릴 적 한 해를 기록하기 위해 다이어리를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느꼈어요. 저에게는 그저 돈만 아까운 일이라는 걸요.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2020년에 불렛저널을 알게 되고 한 번 해보고자 두꺼운 노트를 샀는데 3-4장 쓰고 한 번도 펴보지 않았어요. 저는 1. 체계적으로 쓰지 못하고, 2. 낙서처럼 포스트잇처럼 한정된 종이를 떼어서 쓰는 것을 좋아하고, 3. 언제 어디서나 번뜩 생각나는 것을 메모하는 편인 사람이에요. 그래서 노트를 사면서 실패도 많이 해보고 디자인만 보고 사놓고 써보지 않은 노트들도 많았던...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런 사람이 추천하는 깔끔하고 심플한 필사노트와 포스트잇, 같이 구경해 봐요! # 무인양품(MUJI)이름은 ' 평평하게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