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멜로디 _ 조해진 장편소설 / 기억에 남는 문장들
따끈따끈한 신작! 이라고 하기에는 벌써 출간된 지 4개월이 넘었다. 게으름 이슈로... 이제야 올리는 빛과 멜로디. # 빛과 멜로디일단 표지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빛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라서 그렇다고 치지만 멜로디를 뭔가 추상적으로 표현해 둔 것 같았다. 그리고 색감도 너무 조화롭고 몽환적이라 눈길이 갔다.책 제목과 작가님의 이름은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고 도형의 테두리는 음각 + 은박 처리가 되어 깔끔하고 부드럽게 표지에 녹아들었다.너무 표지에 대한 이야기만 한 것 같아 아래에 간단하게 리뷰를 적기 전에 내가 뽑은 이 책의 키워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빛과 멜로디는 전쟁과 고통, 그리고 호의와 희망이다. # 초판 한정 친필 사인이건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나는 작가님이 사인을 하시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