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카페의 노래 _ 카슨 매컬러스 / 기억에 남는 문장들
사랑과 결함처럼 이런 것도 사랑이다, 하고 말하는 소설을 하나 찾았다.이건 구판인데 이미 절판되었다. 이 잡지 같은 표지 레이아웃이 마음에 들어서 이 책으로 가지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리고 구판에는 소설이 시작되기 전에 왼쪽과 같이 적혀있는데 나는 저 문장들을 보고 홀린 듯이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신간에는 다른 구절이 적혀있었다. # 슬픈 카페의 노래슬픈 카페의 노래는 열림원의 세계문학 시리즈가 제일 유명한 지 이 표지가 제일 많이 보였다. 마침 서점에 갈 일이 생겨 오랜만에 책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까 싶어서 구경하다가 문득 이 책이 생각나서 검색해 보니 한 권이 남아있었다. 책도 깨끗하길래 오프라인으로 구매했다.구판에는 위의 문장들이 적혀있고 새로 나온 버전에는 오른쪽에 적힌 문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