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재킷 _ 이현 장편소설 / 예쁜 표지 그렇지 못한 내용 / 기억에 남는 문장들
읽을 당시는 9월이 다가옴에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었던 8월의 끝자락. 그래서인지 바다의 푸르름이 담긴 표지의 유혹을 이기기가 힘들었다. 내용은 보지도 않고 뒷면만 훑고 표지가 마음에 들었었다는 이유로 구매했던 라이프 재킷. # 라이프 재킷처음 들어보는 작가님이라서 찾아보니 ' 푸른 사자 와니니 ' 시리즈를 내신 작가님이셨다. 동화, 소설을 가리지 않고 다작하신 분이었다.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내용을 보지 않고 샀다. 다만 책의 뒷면은 봤던 터라 " 오, 요트? 더운 여름에 시원한 해양 소설. 딱이다. " 하고 책을 폈던 기억이 있다. 물론 내가 요트라는 단어에만 꽂혀서 그런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불길함을 암시하는 문장도 적혀있었는데 왜 못 봤을까... # 목차 및 간단 리뷰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