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 _ 돌리 앨더튼 에세이 / 매우 깊이, 맹렬히, 말도 안 되게 / 기억에 남는 문장들
아마 뉴진스의 하니가 읽어서 한국에서 유명해진 에세이가 아닌가, 싶은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 그래서인지 리커버 특별판이 나왔다. 그 소식을 보자마자 헐레벌떡 알라딘 장바구니를 봤는데 구판이 절판되었다. 그 표지가 예뻐서 빳빳한 새 책으로 소장하고 싶었는데 미적거리다가 놓쳤다. #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그랬다고 리커버 특별판이 예쁘지 않다는 건 아니다. 원서와 동일한 표지로 나왔는데 색이 너무 예쁘다.(파란색 너무 좋아함) 책을 구매하고 읽다 보면 이상하게 한 칸 가득 초록색 책이 넘쳐난다. 왜지... 그래서 이번 연도에는 한 칸을 파란색으로 채워보자는 소소한 목표를 나 혼자 세워봤는데 그 칸에 들어갈 새로운 책이 온 거다!우리 집에 오는 소설이 아닌 도서들은 조금 늦게 페이지가 펼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