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_ 알베르 카뮈 / 나는 언제나 옳았어 / 기억에 남는 문장들
유명한 고전의 이름과 그 책의 첫 문장은 알아도 책을 본 적은 없었다. 매번 서점에 갈 때마다 눈에 밟히는 책은 있었다. 이방인. 책 중에서도 얇은 축에 속하는 편이라 고전을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느껴졌다. # 이방인유명하지만 나는 내용은 모른다. 그저 첫 문장인 ' 오늘, 엄마가 죽었다. 혹시 어제였는지도 모르겠다. '만 아는 상태. 책은 출판사 휴머니스트의 이방인으로 골랐다. 세계문학하면 민음사가 가장 유명하기는 한데 이 책이 더 예뻐서... 그리고 구매하러 갔을 때 이것밖에 없었다.책은 앞뒤로 심플하고 깔끔하다. 앞으로도 세계문학은 휴머니스트 책으로 읽을 것 같다. # 목차 및 간단 리뷰뫼르소는 양로원의 계신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다. 서둘러 내려간 양로원에서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며 어머..